▼ 이 글 요약
글렌피딕 15년 이란?
글렌피딕 15년 리뷰 5개
글렌피딕에 어울리는 음식
목차
글렌피딕 15년
셰리 캐스크, 버번 캐스크, 사용하지 않은 버진(신품) 캐스크 3개의 개성적인 통으로 숙성된 특별한 글렌피딕입니다. 주정(외국식으론 원래의 술 원주라고도 함)을 셰리나 코냑을 숙성하는 같은 방법으로 숙성합니다(이를 솔레라 시스템이라고 함). 솔레라 캐스크는 절대로 비워지지 않고 매년 풍부한 원숙미를 더해 복잡하고 깊은 향과 맛을 낳고 있습니다.
- 도수:40도
- 원산지:스코틀랜드
[솔레라 숙성이란? : 글렌피딕 15년 솔레라 시스템과 셰리와인 솔레라 시스템의 차이점]
40대 남성 리뷰
글렌피딕 15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단맛이 느껴지고, 마신 후에는 스파이시한 느낌도 있어서 위스키 초보자용으로는 70점 정도입니다. 하이볼이나 언더락이라면 점수는 조금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.
<향>
마시기 쉬움, 과일향과 맛으로 유명한 글렌피딕.
15년 솔레라 리저브도 꿀과 바닐라 같은 복잡하고 깊은 향이 특징이고, 셰리캐스크나 버번캐스크로도 솔레라 시스템을 활용하기에 건포도, 사과, 스파이시한 느낌도 느낄 수 있습니다. (Vatted Malt)
<맛>
바닐라 향과 맛이 먼저 느껴지고 은은한 꿀과 같은 부드러운 단맛도 전해집니다. 하지만 라이트바디 한 느낌에 더해 원래 갖고 있는 스파이시한 맛이 두드러집니다.
<추천 마시는 방법>
온더락, 트와이스업, 하이볼
<함께 먹고 싶은 안주 or 요리>
가벼운 느낌(라이트바디)의 위스키로 단맛과 스파이시가 함께 느껴지기에 적당한 음식을 찾기 어렵습니다.
<언제 마실까?>
식사하면서 마시는 건 어렵습니다. 식사 후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. 얼음에 타서 마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춥지 않은 시기가 좋습니다.
20대 남성 리뷰
부드러운 입맛으로 알코올의 무게를 느낄 일이 없기에, 술을 잘 못 마시는 초보자에게도 글렌피딕 15는 추천할 수 있습니다.
<향>
사탕수수와 같은 셰리의 단맛이 퍼져 향긋한 캐스크의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. 건포도와 잘 익은 사과 같은 과일 향도 느낄 수 있고, 마지막엔 계피와 같은 향신료 향이 남습니다.
<맛>
입술에선 캐스크의 향이 느껴지고, 셰리의 단맛도 혀로 퍼지면서, 중간엔 카카오와 계피와 같은 매운 느낌도 듭니다.
마지막엔 캐스크의 여운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.
<추천 마시는 방법>
일본식 미즈와리
<함께 먹고 싶은 안주 or 요리>
훈제 치킨이나 연어 등 훈제시킨 요리라면 무엇이든 맞을 것입니다.
<언제 마실까?>
봄 날씨 저녁에 베란다에서 벚꽃을 보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30대 남성 리뷰
글렌피딕 15는 균형이 매우 훌륭하다. 위스키를 마셔봤거나 마셔 보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고, 복잡한 맛 때문에 다른 위스키를 알고 마신다면 더 좋은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<향기>
진한 건포도향을 느끼게 하는 숙성감 있는 과일 향기부터, 꿀 같은 달콤하고 감칠맛이 있는 향으로 변화하는 복잡하지만 기분 좋은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.
<맛>
부드러운 바람처럼 매끄러운 맛. 셰리캐스크의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지는 중후한 단맛과 계피와 생강 같은 매운 밸런스가 절묘합니다.
푸른 사과의 은은하게 향과 꿀의 풍부하고 달콤한 여운이 오래 지속됩니다.
<추천 마시는 방법>
스트레이트, 온더락
<함께 먹고 싶은 안주 or 요리>
건포도, 랑드샤, 파운드 케이크, 견과류
<언제 마실까?>
추운 날에 느긋하게 마시고 싶은 위스키.
20대 남성 리뷰
입맛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단맛이 있어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.
<향기>
입안에 퍼지는 첫 느낌은 셰리 향. 부드러운 꿀, 건포도, 사용하지 않았던 신품 캐스크에서 올라오는 과일 향기가 감돌고, 안쪽에서 품위 있고 복잡한 캐스크향.
<맛>
입에 넣으면 단맛이 있는 과일, 꿀, 건포도의 향이 퍼집니다.
바닐라, 계피의 맛이 부드럽게 퍼지고, 중간엔 레드 와인, 그다음엔 약한 스파이시합니다.
스모크(피트) 느낌은 없고 말린 과일과 같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풍부한 여운이 지속됩니다.
<추천 마시는 방법>
스트레이트, 온더락
<함께 먹고 싶은 안주 or 요리>
견과류, 치즈, 생햄.
개인적으로는 밤, 조금 출출할 때 생햄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. 달콤한 맛과 신선한 생햄이 잘 어울립니다.
<언제 마실까?>
계절, 상황을 선택하지 않고 언제든 즐길 수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시고 싶어지는 위스키입니다.
40대 여성 리뷰
부드럽고 순한 맛이라 위스키가 처음인 사람에게 글렌피딕 15를 추천합니다. 밸런스가 잘 맞는 위스키입니다.
<향기>
벌꿀,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향기가 입 속에 펼쳐집니다. 또한 건포도, 살구 등 응축된 과일 맛과 향기도 느껴집니다.
<맛>
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 진한 맛입니다.
뒤에 느껴지는 계피 같은 고소함은 화룡점정입니다.
<추천 마시는 방법>
하이볼, 일본식 미즈와리
<함께 먹고 싶은 안주 or 요리>
씁쓸한 맛의 초콜릿이랑 마시면 디저트에도 딱 어울립니다.
또한, 갈릭 쉬림프, 카르파치오 등 해산물을 사용한 메뉴에도 잘 어울립니다.
<언제 마실까?>
추천하는 시간은 여름! 점심 식사 시간에 함께 마시고 싶은 맛입니다.
또, 식후에 디저트 용으로도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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